진로 · 모든 회사 / 품질관리
무균 주사제 공정을 위해서는 무균복으로 갱의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갱의시에 남들과 같이 갈아입나요? 사실 제가 몸에 흉터가 있어서 남들에게 몸을 보여주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진로 정할때 이런부분이 큰 고민인데 현직자분들께 여쭙고싶습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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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품 품질관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멘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주에 한 회사에 품질관리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공고가 품질뿐만 아니라 회사의 여러 부서에서 채용을 하는 것이였고, 지금은 마감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다시 공고가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품질 쪽에서만 채용한다는 공고인데 또 지원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꼭 가고 싶은 회사여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식품영양학과 4년제 졸업했는데 제약 qc에 관심이 있습니다. 실험에 관심있는 거지만 식품 쪽 미생물은 연봉이 너무 적습니다. 학부가 다른 이보다 밀리기때문에 학점은행제로 생명과학을 이수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현재 GMP 교육 수강중이고 추후 화학분석기사 등을 취득할 생각 있습니다.. 학과적으로 너무 말려서 그냥 식품자가품질검사 기관에서 간단한 실험이나 하고 살아야되려나요..
현재 품질관리 직무교육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조업 품질직무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비교육을 찾아보니 ktl(국제품질경영과정), kfp(탄소중립 대응 생산 품질관리 실무자 양성)가 있는것 같던데 혹시 해당 기관 말고도 도움이 될만한 기관이 또 있을까요? 전기공학전공인데, qme 관련해서도 많이 자격증 취득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식품 품질관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멘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주에 한 회사에 품질관리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공고가 품질뿐만 아니라 회사의 여러 부서에서 채용을 하는 것이였고, 지금은 마감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다시 공고가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품질 쪽에서만 채용한다는 공고인데 또 지원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꼭 가고 싶은 회사여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식품영양학과 4년제 졸업했는데 제약 qc에 관심이 있습니다. 실험에 관심있는 거지만 식품 쪽 미생물은 연봉이 너무 적습니다. 학부가 다른 이보다 밀리기때문에 학점은행제로 생명과학을 이수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현재 GMP 교육 수강중이고 추후 화학분석기사 등을 취득할 생각 있습니다.. 학과적으로 너무 말려서 그냥 식품자가품질검사 기관에서 간단한 실험이나 하고 살아야되려나요..
현재 품질관리 직무교육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제조업 품질직무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비교육을 찾아보니 ktl(국제품질경영과정), kfp(탄소중립 대응 생산 품질관리 실무자 양성)가 있는것 같던데 혹시 해당 기관 말고도 도움이 될만한 기관이 또 있을까요? 전기공학전공인데, qme 관련해서도 많이 자격증 취득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
멘티님, 무균 주사제 공장은 법적으로 무균 작업 구역과 연결된 별도 탈의실·갱의실에서 무균복을 갈아입게 되어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보통 남녀 탈의실이 분리되어 있고 각자 라커에서 개인별로 옷을 갈아입는 구조라서 다른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완전히 벗고 서 있는 식으로 “몸을 자세히 보여줘야 하는”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몸에 흉터가 있더라도 1) 남녀 분리 탈의실+개인 라커에서 속옷까지 갈아입고 그 위에 무균복을 착용하는 방식이라 다른 사람이 흉터를 자세히 볼 일은 거의 없고, 2) 흉터가 아주 민감한 부분이라 걱정된다면 이너웨어를 조금 더 가리는 스타일로 입고 그 위에 무균복을 착용하는 등으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균 주사제 공정이라서 무조건 몸을 다 드러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진로를 포기하실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무균 주사제 공정에서는 확실히 위생과 오염 방지를 위해 무균복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예요. 하지만 갱의 과정에서 모두가 한 공간에서 함께 옷을 갈아입는 경우가 꼭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대체로 탈의실이나 별도의 개인 공간에서 갱의를 하도록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서 타인의 시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편이에요. 저도 현장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관리가 엄격한 만큼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흉터나 신체적 고민이 있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으시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균복 갱의를 이유로 진로를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만약 불편감이 특정 라인에서 크다면 미리 상황을 이야기하고 별도 방안이나 공간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균 주사제 산업은 세심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지만 동시에 직원 복지 및 개인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어 혹시 같은 고민의 다른 분들도 충분히 배려받는 환경입니다. 이런 점 참고하시면서 조금 더 진로에 대해 부담을 줄여보시길 권해 드릴게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